코로나 19 사태를 맞이하여 기부하거나 모금을 하는 암호화폐 기업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 기반 개발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깃코인(Gitcoin)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최소한 5만 달러 한화 약 6천만 원을 개발 펀드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14일 깃코인은 트윗을 통해 '공공 보건' 관련 이니셔티브와 관련해 5만 달러에 달하는 기부금을 다섯 번째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기부 목표를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해서 추가 모금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 시간 14일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컴퓨팅 네트워크인 골렘도(Golem) 폴딩 앳 홈(Folding at Home) 을 통해 쓰고 남은 컴퓨팅 파워를 모아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연구에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테조스(XTZ)도 수백 개의 XTZ를 상금으로 걸고 폴딩 앳 홈으로 컴퓨팅 파워를 모아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회사는 이번 달 30일까지 폴딩 앳 홈에 참여하는 응모자들 가운데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 명에게 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일 바이낸스 채리티(Binance Charity)는 130개 병원과 질병통제센터에 대해 의료장비를 제공하는 등 2차 코로나바이러스 구호 작업을 완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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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