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들어 7900달러 대로 떨어진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보합세를 띠고 있습니다. 알트코인도 어제 ‘반짝’ 상승세를 보인 뒤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는데요.
지난 주말 하루 만에 900달러 가까이 떨어지며 7,900달러 대로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곧 8,000달러를 회복할 듯했으나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지난 1월 최저치였던 6,900달러 선까지 떨어질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뉴욕증시도 미국의 재정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어제는 잠시 상승세를 띠었지만 다시 하락했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하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데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암호화폐 마켓 전문 분석 및 리서치 업체 롱해시(Longhash)가 지난 10년간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 일일 BTC 시세와 다우지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상관계수가 0.84를 넘었다며 양자간 유의미한 '플러스 상관관계'가 존재한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비트코인을 완벽한 대체 투자 자산이라고 말할 수는 없어도, 전통 투자 자산에 대한 비교적 유효한 대안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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