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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하락 원인 多 ... "10만 달러 전망 여전"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3-11 15:22
    • |
    • 수정 2020-03-11 15:22
비트코인, 증시와 같은 움직임 연출 ⓒTVCC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반등 흐름을 보이며 8,000달러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지만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 때마다 뉴욕 증시와 반대로 움직이던 과거와 달리, 이번 하락세는 증시 하락과 같은 움직임을 연출하며 안전자산으로서의 지위가 흔들리는 모양샙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은 미-중 무역갈등과,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 갈등 등, 국제적인 위기 상황이 올 때마다 시세가 상승해 새로운 안전자산이라는 의미에서 ‘디지털 금’이라 불려왔는데요. 전문가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은 '더 이상 안전자산이 아니다’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경제 위기 상황에서 하락세를 보인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의 시세는 올 1월 대비 13.4% 증가했습니다.

특히 오는 5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올 초부터 상승했고,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됐는데요.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악화되자 비트코인 시세는 하락했습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센티멘트는 코로나19(코로나19)관련 논의가 급증할 때마다 BTC 시세가 하락했다며, 양자간 마이너스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BTC RSI, 2월 이후 최저치 ⓒTVCC

비트코인은 최근 6일 동안 15%가량 하락했고, 이와 함께 매도량도 증가했는데요.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RSI, Relative Strength Index)는 지난달 27일부터 과매도 국면으로 접어들며,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 원인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해석하고 있는데요. 특히 채굴과 관련된 여러 요소들로 인해 매도세는 한동안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의 제시 프라우드먼는 "채굴자들은 수익의 반감기를 62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대출이나 자기 자본 투입이 불가피해졌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스톡 투 플로우 S2F(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 ratio) 모델창안자, 플랜 비(PlanB)는 “비트코인의 최근 폭락에 도 불구하고 여전히 10만 달러로 나아가는 S2F 궤도에서는 벗어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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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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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12 12:02:01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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