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 "비트멕스 트레이더, BTC 약세에 청산 리스크"
주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멕스(BitMex)의 수천여 명 트레이더가 최근 BTC 약세에 심각한 청산 리스크에 직면했다고 전했습니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TokenAnalyst.io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비트멕스 플랫폼에서는 3개월 내 최대 규모의 BTC 청산이 이뤄졌으며, 최근 하루 동안 해당 거래소 청산액은 1억 9,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인메트릭스 공동 창업자 Nic Carter는 “비트멕스는 선물 계약에 최대 100배 레버리지 비율을 제공한다"라며 “레버리지 비율이 비교적 높은 만큼 실제 손실 규모는 2,2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체인스가드 "최근 플러스토큰 이체 물량, 시장 유입 없어... 믹싱 단계"
비트코인이 급락할 때마다 플러스토큰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블록체인 보안업체 체인스가드는 지난 5일 플러스토큰 이체 물량 13,112 BTC는 아직 소액으로 쪼개지는 믹싱 단계에 있으며 장외 거래 시장으로 유입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 최근 비트코인 급락으로 플러스토큰 자금세탁 속도가 돌연 둔화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데이터 애널리스트 SXWK는 "플러스토큰은 작년 6월 '먹튀' 이후 그해 8월부터 느긋하게 비트코인 자금세탁을 해오고 있다”며 “온체인 기록을 봤을 때 단기간에 매도 물량을 집중적으로 쏟아낸 흔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바이낸스, STEEM 커뮤니티에 공식 사과문 발표
바이낸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팀 커뮤니티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업그레이드/하드포크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비롯된 STEEM 관련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표한다"며 "STEEM 커뮤니티로부터 피드백을 받고난 후, 우리는 투표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는 "우리는 중립을 지킬 것이며, 바이낸스 생태계를 넘어선 온체인 거버넌스에 대해서는 어떠한 참여 의사도 없다"며 "정상적인 업그레이드/하드포크를 지지하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바이낸스는 "STEEM 커뮤니티와 트론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합의에 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만약 합의를 하지 못하고 바이낸스 플랫폼 내 STEEM 보유자의 권리에 피해를 준다면, 바이낸스는 STEEM 보유자의 동의하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고 투표에 참가한 3,173만 STEEM을 Power Down했다”고 말했습니다. “스팀 투표 규정에 따라, 스팀 파워는 13주 동안 순차적으로 스팀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낸스는 "VESTS/STEEM 0.0005103 비율에 따라 24,692 STEEM이 스테이킹 보상으로 발생했으며 이는 투표 당시 바이낸스내 STEEM 보유자에게 분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일본, 블록체인 '세계 공통 언어' 구축 주도 계획 발표
일본 금융 당국이 10일 글로벌 블록체인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네트워크(BGIN)를 출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BGIN은 블록체인 부문의 공통 언어를 개발하고, 오픈 소스 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모든 블록체인 이해관계자들이 공통으로 이해하고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립적인 영역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BGIN은 일본 금융청(JFSA)의 세 번째 블록체인 이니셔티브로, 금융청이 직접 주주로 참여합니다. 지난 2019년 해외 규제 기관, 금융 기관, 대학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라운드테이블을 출범한 바 있습니다. 일본 금융청은 이날 닛케이 신문과 함께 진행한 BG2C 온라인 방송 패널 토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다양한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