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블록체인 회사, 마벤넷(Mavennet)과 피어 레저(Peer Ledger)는 블록체인 기반의 철강 추적 솔루션을 만들기 위한 정부의 지원금을 받았다. 캐나다 정부의 확고한 지지는 블록체인을 주류로 승격시키는 초읽기로 보인다.
이 보조금은 '혁신, 과학, 금융 개발 캐나다'(The Innovation, Science, and Financial Development Canada, ISED)라는 캐나다 정부의 계획에 따른 것으로, 기관은 재정 및 연구 지원을 통해 캐나다에서 기업가정신을 촉진해야 한다. 캐나다 정부는 두 회사 모두에 15만 달러를 지급했다.
캐나다의 철강 산업은 지난 수십 년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추적성을 도입해 공급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테티스타(Statista)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캐나다는 1,34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어 레저와 마벤넷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추적성을 철강산업의 구식 공급망으로 통합하는 '개념 증명'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ISED에 따라 강철 추적 솔루션은 캐나다 금속 산업의 공급망 가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데 쓰일 전망이다. ISED 연구는 적절한 추적성 솔루션이 업계의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되고 환경친화적인 철강 생산을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캐나다 정부는 블록체인 산업이 철강산업의 공급망을 개선하기 위한 최첨단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친화적인 철강 산업을 목표로 공급망을 개선하고 보다 투명하고 광범위한 범산업 추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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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