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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VASP 필수 요건 ISMS 획득 심사만 남았다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3-09 12:58
    • |
    • 수정 2020-03-09 12:58

후오비 코리아, 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 필수 요건 등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심사만 남았다.

[후오비 코리아 ⓒTVCC]

현지시간 9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앞서 지난 5일 국회를 통과한 특정 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에 따라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등 가상자산 사업자(VASP)의 필수 요건 등 인증 획득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시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중JetFinex(구 BTCC KOREA)거래소에 이어 두번째가 된다.

후오비 코리아는 국제자금세탁기구(FATF) 권고안이 발표되기 전인 2018년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인 ISMS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7001을 동시에 준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ISO27001 인증을 먼저 획득하며 지난 7년간 보안 무사고로 운영 중인 후오비(Huobi)의 명성을 이었다.

후오비 코리아 대표 박시덕은 “후오비 코리아를 경험하는 고객님들에게 기존 금융서비스에 준하는 안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오랫동안 세밀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심사 일정이 다소 연기되고 있지만, 지난해 국제 표준 인증인 ISO27001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는 국내 최고 정보보호 인증인 ISMS 인증을 반드시 획득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특금법 기준에 맞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는 거래소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매월 ‘정보보안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의식 향상 및 보안 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정보보호 교육은 물론 PC 보안 진단, 보안 실태 점검 등을 실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작년에는 출금 제한, 원화 입금 심사, 입금 자금 동결, 회원레벨 인증 등 자금세탁박지(AML) 제도를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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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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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11 18:01:36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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