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T, 메인넷 올림푸스 v3.3.2 출시

이오스트(IOST)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메인넷 올림푸스(Olympus) 3.3.2 버전이 출시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암호 라이브러리를 개선하고 크로스체인 기술과 아토믹 스왑을 위한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블록 데이터를 분리할 수 있는 새로운 툴을 추가했다.

옴니코어, 결함 악용한 공격 주의보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슬로우미스트가 최근 옴니코어(OmniCore) 결함을 악용한 공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결함은 노드가 새로운 블록을 다운받을 때 발생하는 보안 결함으로 공격자는 특수한 구조의 블록 1개를 노드에 전송해 다수의 트랜잭션을 기록, USDT를 허위로 입금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슬로우미스트는 “옴니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노드들은 해당 결함이 복구 완료된 0.8.0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이중지불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FIL, 오는 7월 일정대로 메인넷 출시

후안 베넷(Juan Benet) 파일코인(FIL) 창업자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7월, 기존 일정에 따라 파일코인의 메인넷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메인넷 출시가 다시 연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파일코인 개발팀은 출시 일정을 맞추기 위해 밤낮없이 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테스트넷의 두 번째 단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ZRX, 2020년 거버넌스 로드맵 발표

제로엑스(ZR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0년 거버넌스 로드맵을 발표했다. 커뮤니티 참여도를 제고하고 스테이킹 기능을 안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로드맵은 ZRX 포탈이 거버넌스 투표와 스테이킹을 활성화하는 주요 허브 역할을 전담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ZEIP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샤딩 기술 도입 임박”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ETH런던UK’에서 “이르면 연내 이더리움은 샤딩(sharding)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샤딩 기술의 도입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규모를 수백배 확장시킬 수 있다”며 “이는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문제점으로 지목된 ‘확장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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