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5일) 가장 뜨겁게 업계를 달군 이슈는, 한국의 특금법 개정 사실이었습니다. 이후 한국의 암호화폐 산업에 합법성이 높아지고, 시장은 구조조정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특금법은 어떤 식으로 업계에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전문가들은, 법 개정으로 인해 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발행하는 조건과 절차가 더욱 엄격해짐에 따라 벌집계좌를 운용해 온 소규모 거래소는 규율을 준수하거나 사업을 종료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韓 소규모 암호화폐 기업, 압박" ⓒTVCC
또한 규제 부담을 감당할 여유가 없는 한국의 소규모 암호화폐 기업들은 압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새로운 법률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자금조달이나 M&A를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글로벌적으로는, 세계 경제포럼, WEF가 블록체인 행동강령을 제정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주 내로 깃허브에 이를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준점을 제공할 예정이라는데요.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정책이 필요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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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