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3시 52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약 308조 277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64조 327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3.9%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41포인트로 투심은 '공포'상태다.
비트코인(BTC)은 전날 보다 +1.85% 오르며 1,079만 8,111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어제(5일)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한때 사상 최고치인 157 EH/s를 기록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중국계 마이닝풀 풀인 공동 창업자 주파(朱砝)가 "하루 만에 해시레이트가 이렇게 큰 상승폭(15%)을 나타낼 순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일정한 주기(2주)마다 채굴 난이도가 바뀌는데, 하루 이틀 만에 해시레이트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은 90% 이상(심지어 99% 이상)이 랜덤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조절 기록을 봤을 때 한 주기(2주)에 해시레이트가 20% 이상 오른 사례도 극히 찾아보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ETH)은 +1.10% 상승한 27만 3,941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허점을 노린 공격을 받아 95만 4,000 달러 상당의 ETH를 도난당했던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bZx가 사용자 수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파이펄스(Defi Pulse)에 따르면 목요일 bZx에 락업된 ETH 수가 24,711 개를 기록했으며, 수요일에는 17,739 ETH에서 21,514 ETH로 20% 이상 증가했다. 이틀 새 락업 규모가 41.7% 증가한 셈으로, 이는 이율 인상 효과로 볼 수 있다. 컨센시스 코드파이(ConsenSys Codefi) 데이터에 따르면 bZx 기반의 Fulcrum 플랫폼에서 ETH를 대출해 줌으로써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이율은 3일 기준 연 41.9%에 달했다.
리플(XRP)은 +1.31% 상승한 285.43원에 거래 중이며, 비트코인캐시(BCH)는 +2.76% 오른 40만 1,206원을 기록했다.
테터(USDT)는 전날대비 +0.21% 상승한 1,193.6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테더는 2억 USDT를 OMNI 기반 USDT에서 ERC20 기반으로 스왑한다고 밝혔다. 총 공급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앞서 테더는 체인 스왑이 제3자 요청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코인SV(BSV)는 +1.81% 상승하며 28만 6,097원에 매매되고 있으며, 라이트코인(LTC)도 +0.94% 상승하며 7만 3,429.34원에 매매 중이다. 이오스(EOS)는 +2.60% 상승하며 4,470.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ADA)는 +2.05% 상승해 60.65원에 거래 중이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 업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가 "IOTA는 하나의 결제 네트워크로, 여전히 컨센서스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카르다노는 이론에서 현실로의 로드맵 이행을 완벽하게 이뤄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업체는 또한 "IOTA는 하나의 큰 실험으로, 모든 사람들이 진정으로 평등한 장부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며 "대단한 목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현되기 힘들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카르다노는 PoS를 통해 스마트컨트렉트를 구축하며, 이는 IOTA의 목표와 비교해 더 현실적이다"라고 덧붙였다.이 시각 아이오타(IOTA)는 -2.73% 하락하며 270.14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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