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대표들이 미국 국세청에(IRS) 대해 모호한 세법 보다 분명한 규제법을 내놓아 법을 준수하는 쪽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3일 워싱턴 미국 국세청에서 주최한 열린 암호화폐 서밋의 연장 회의에서 암호화폐 업계가 그 규모에 비해서 불공평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규제및 감시 를 받고 있다고 불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인베이스(Coinbase), 크라켄(Kraken), 회계법인 RSM 등의 암호화폐 업계들이 참여했다.
크라켄의 글로벌 세금 담당 책임자 리사 아시케나지 펠릭스 (Lisa Askenazy Felix)는 "암호화폐 업계가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감시를 받고 있다"며 "이 회의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규제 투명성이 부족하다는데 다 동의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한 암호화폐 업계가 탄생된지 얼마 되지 않아 미국 국내에서나 해외에서 사업을 전개하면서 이 모든 규제에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회계법인 RSM의 제머슨 사이츠는(Jamison Sites) 는 사례를 언급하면서 "1980년대에 이메일을 상상해 보라. 이 분야에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몰려드는 상황에서 미국 우체국이 끼어들어서 '이건 불법적 우편 배달이다'라고 주장하면 어떻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리고 무커지 또한 암호화폐 업계 소속 기업들이 세무당국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코인베이스나 리플 같은 회사들이 합법적인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얻는 이득이라곤 아무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규제당국으로부터 과도한 압력을 받고 있다며 "비즈니스 계에서 세무당국자들은 가장 환영 받지 못하는 부류 사람들"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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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