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사령관 "암호화폐 사용으로 제재 맞서야"

이란 사령관이 제재를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 사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인잇(Coinit.ir)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사령관 Saeed Muhammad가 수요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란은 강력한 제재에 맞서 국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암호화폐 사용을 검토해야 한다"며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보다 정교한 메커니즘(상품거래소) 구축을 요구한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국과 파트너십으로 상품 거래, 암호화폐 사용 같은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 日 시라카와고 합장촌, 블록체인 숙박 예약 시스템 도입

최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일본 시라카와고 합장촌 운영사 합장 홀딩스가 대만 소재 블록체인 개발사 오울팅 재팬(OwlTing Japa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합장 홀딩스는 시라카와고 합장촌 내 민박에 블록체인 기반 숙박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숙박 예약 시스템은 기존 전화·팩스를 통한 예약 시스템의 중복 예약, 노쇼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합장 홀딩스의 설명입니다.

✔ 외신 "美 정부 블록체인 규제, 보다 개선되고 똑똑해진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미국 정부의 예산안을 인용 "미국 정부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 규제를 위해 추가적으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편성하려 한다"라며, "이는 보다 똑똑하고 기술을 이해하는 인재들을 영입해 부족한 규제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지"라고 보도했습니다.

✔ 美 하원, 다음 주 '소기업에 대한 블록체인 영향' 청문회 개최

미국 하원의회가 다음 주 '소기업에 대한 블록체인의 영향'을 주제로 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해당 청문회는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3월 4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간 3월 5일 오전 1시 30분) 시작한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하원의회 측은 "미국 내 기업가들은 이미 블록체인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고, 기존 경영 시스템의 효율을 제고하고 있다”고 전하며 “컨퍼러스를 통해 오늘날 블록체인이 기업 내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소기업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