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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세관, 1500만 달러 넘는 비트코인 보유로 고민

    • 입력 2020-02-27 15:15
    • |
    • 수정 2020-02-27 15:15

마약사범들로부터 압수한 1,666개의 비트코인 처리 문제로 고민

[핀란드 세관, 1500만 유로 상당의 BTC로 고민 ⓒTVCC]

몇 년 전 핀란드 세관이 마약 단속으로 압수한 현재 가치 2,000% 상승한 1,666개의 비트코인 처리 문제를 두고 고민 중이다.

2016년 당시 핀란드 경찰은 악명 높은 암시장 실크로드는 일부 거래를 비트코인으로 거래했으며, 몇 차례 체포에 성공함과 동시에 막대한 양의 비트코인을 압수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재무부 산하의 핀란드 세관은 4년이 지난 지금도 수년 전에 마약사범들로부터 압수한 1,666개의 비트코인 보유하고 있다. 현지 시간 2월 25일 핀란드 국영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세관은 해당 비트코인이 다시 범죄자의 손에 들어가 불법 활동에 재사용될까 우려된다며 여전히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또한 당국에서는 2018년 해당 암호화폐를 경매에 부칠 계획이었지만, 자금 세탁 위험 관련이 있다며 구매자들은 보통을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핀란드 세관이 걱정하는 이유는 압수 당시 이 비트코인의 가치는 70만 유로(약 76만 달러/한화 약 9억)도 안 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다. 하지만 코인 360(Coin360)의 자료에 따르면, 보도 시점에서 이 1,666BTC의 가치는 거의 1,500만 유로에 가깝다고 한다. 이는 1,550(한화 약 188억원) 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다.

핀란드 세관의 금융 부문 책임자인 페가 필카넨(Pukka Pylkk nen)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불법적인 일에 주로 사용된다며 "우리의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문제들은 특히 돈세탁 위험성과 관련이 있다. 사이버 화폐 구매자들이 이를 정상적인 용도에 사용하는 일은 드물다.”고 언급했다.

또한 핀란드 세관은 1,500만 달러가 넘는 비트코인 외에도 수백만 유로 상당의 알트코인들을 다수 압류해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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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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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2-28 15:29:36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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