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 이하 관리센터)는 지난 5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여수시보건소에서 여수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중독 및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게이트키퍼' 교육을 했다.
도박문제 게이트키퍼 교육은 전국에 있는 중독 및 복지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 현장에서 도박 문제자를 발견할 경우 조기에 개입하고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로 상담 의뢰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이날 여수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30여 명을 포함해 올해 2월 27일부터 울산, 김해, 화성, 부천, 안산, 포항, 천안, 서울, 진주까지 총 11회에 걸쳐 400여 명의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완료했다.
한편,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관리센터 홈페이지(www.kcgp.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국번 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도박문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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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