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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상승 전망 우세 ... '투 더 문' 가능할까?!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2-24 14:30
    • |
    • 수정 2020-02-24 14:32
비트코인, 1,200만 원선 안착 시도 ⓒTVCC



주말 동안 강보합세를 연출한 비트코인(Bitcoin, BTC)은 여전히 상승 전망이 우세합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9,900달러, 한화 약 1,200만 원 선에 안착해 있는데요. 다수의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9,880달러 선의 중요 지지선을 넘어섰기 때문에, 이후 10,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10,300달러 선에서 다시 한번 상당한 저항이 기다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트레이더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도 차트 분석을 통해 "현재의 가격 수준이 유지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11,000달러에서 11,600달러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레이더 델보이(Delboy)는 최신 차트 분석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궁극적인 핵심 저항선인 14,000달러(2019년 최고치)를 넘으면 가격은 달나라로 날아갈 것(To the moon)"이라고 전했습니다.

BTC 평균 거래량, 10억 달러 기록 ⓒTVCC

또한 암호화폐 데이터 전문 분석 기관 아케인리서치(Arcane Research)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지난 7일 평균 거래량이 약 10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전망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라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의 시세가 알트코인 대장, 이더리움의 단기적인 가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뉴수BTC는 "실제 지난 수요일 비트코인이 10,200달러에서 9,200달러로 폭락하면서 시장이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 순간 폭락) 현상을 일으켰을 때 이더리움도 최고치 282달러에서 최저치 252달러로 곤두박질쳤다"라며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275달러에서 280달러 사이의 강한 저항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저항을 극복할 수 있을지는 비트코인이 10,000달러 이상의 포지션을 회복할 수 있는지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시각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10여 일 동안 비트코인은 소폭 가격 후퇴를 보이며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매수 수요로 인해 향후 회복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기대감이 짙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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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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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2-24 15:20:58

상승 가즈아~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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