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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2020년 들어 40% 상승 ... 연말까지 2만 달러 고점 경신할까?!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2-18 15:21
    • |
    • 수정 2020-02-18 15:21
비트코인, 약 40%가량 치솟아 ⓒTVC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최저가인 6,400달러에서 1만 달러를 훨씬 웃도는 가격 수준까지 약 40%가량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공정 시장 가치(fair market valuation)를 앞지르게 됐지만, 이는 본격적인 불마켓(강세장)으로 진입하기 전에 가격을 좀 더 억제하기 위해 조정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비트코인 잭(Bitcoin Jack)은 "과거 베어마켓(약세장)에서 불마켓으로 전환하는 시기였던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시장 주기는 약 1,246일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1,120일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현재 가격 면에서 디지털 자산이 심각하게 과대평가되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 가격은 아직 달에 갈 준비가 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2020년 말, BTC 최고가 달성할 것" ⓒTVCC

다만 그는 차트 분석을 근거로 "2020년 말경 비트코인 가격은 2만 달러로 이전 최고가를 다시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또한 "반감기(채굴 보상 감소) 이후 비트코인이 2만 달러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습니다.

한편 비자 크립토 총괄, 꾸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비트코인은 선도 자산으로 법정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주요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Sats는 BTC가 1만 달러일 때 100분의 1 센트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BTC Sats는 달러로 결제가 어려운 1센트 미만의 소액 결제를 위한 인터넷 고유 결제 단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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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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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2-18 16:10:13

상승 가자요~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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