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美 뉴욕 상원, 블록체인 활용 법안 심의 中"
미국 뉴욕 상원이 해당 주 내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허용하는 두 건의 법안을 심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 번째 법안 S4142은 해당 주 규정에 근거, 블록체인 기술 기반 정보 기록, 디지털 서명을 허용하는 것으로, 이에 법적 효력을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합니다. 두 번째 법안 S6037A는 이중 과세 방지 등 일부 세금 공제 혜택을 포함한 '엑셀시오르 잡 프로그램(Excelsior Jobs Program)'에 분산 원장 기술 개발 인력 영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은 다이안 사비노(Diane Savino) 뉴욕주 상원 의원이 발의했으며 미 인터넷 기술 위원회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해당 법안이 상원 투표를 통과할 경우 뉴욕 주 의회 심의에 넘겨집니다.
✔ 바하마 중앙은행, 하반기 자체 디지털화폐 발행
바하마 중앙은행이 하반기 자체 디지털화폐를 발행한다고 전했습니다. 바하마 중앙은행 존 롤(John Rolle) 총재는 “디지털화폐가 기존 비즈니스 분야 금융 서비스를 보완할 것”이라며 이 같은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바하마 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인 ‘샌드 달러 (Project Sand Dollar)’를 엑쥬마(Exuma) 섬에서 시범 운영한 바 있습니다.
✔ 외신 "리브라 협회, 바스켓 통화→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검토 중"
암호화폐 미디어 더블록이 업계 인사를 인용, "최근 리브라 협회가 기존 바스켓 통화 모델을 포기하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향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해당 방안은 리브라 협회의 소재지인 스위스 규제 당국의 우려를 없애기 위한 조치라고 여겨진다"며 "리브라의 전향이 기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습니다.
✔ 비트코인ABC 5월 '채굴세' 도입... 세율 12.5%→5%
비트코인ABC 개발자 아마우리 세쳇(Amaury Séchet)이 앞서 장줘얼 BTC.TOP 설립자가 처음 제안한 채굴자 인프라 펀딩 플랜(IFP)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 버전은 5월 15일 릴리즈 예정인 비트코인 ABC 소프트웨어 v.0.21.0에서 실행될 예정입니다. 프로토콜 변경은 BIP9을 통해서 채굴자에 의해 활성화돼야 하며, 채굴자 IFP 최신 버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채굴세 12.5%→5% 낮춤
2. 자금은 화이트리스트 프로젝트에 사용됨(투명성 논란은 여전)
앞서 장줘얼은 채굴 세율을 12.5%로 설정했으나 지난 1일 새 IFP를 공개하며 "12.5%는 다른 채굴풀의 의견이었고, 개인적으로 이 비율은 과도하게 높다"고 생각한다며 "2020~2021/22년 예상되는 불마켓을 감안하면 BCH 가격은 크게 오를 것이고, 따라서 2020년 중반, 혹은 연말에 2~3%의 채굴세면 충분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1%로 낮추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채굴세(개발세) 도입 제안은 BCH 블록 보상의 일정 비율을 BCH 생태계 개발 기금으로 걷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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