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어떤 종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직면한 시장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의문점을 갖는다. 이러한 궁금점을 해결해 주는 커뮤니티가 있다. 바로 ‘미스코인(MissCoin)’이다.

미스코인은 빅 트랙픽풀을 보유한 원스톰 프로젝트 인큐베이터 커뮤니티로 전 세계의 우수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100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구성한다.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시장에 따라 자동 업데이트되고 미스코인은 프로젝트들에게 파이낸스, 거래, 홍보, 커뮤니티, 인재 등 필요한 모든 전문적인 서비스를 인큐베이터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미스코인은 활용공간 구축을 위해 홍콩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토큰캔(Tonkencan)과 거대 트래픽풀을 구축했다. 미스코인의 트래픽풀은 △AIPP 결제시스템 △Mr.game 게임 센터 △쉽 티켓 프로젝트(Sheep Ticket Project)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AIPP 결제 시스템은 미스코인의 핵심 인큐베이터 프로젝트로 신용카드 시스템 원리를 기반으로 개발한 ‘선불 신용카드’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업체가 토큰의 거품을 제거하거나 소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이어 Mr.game 게임센터는 게임을 직접적으로 도입하거나 게임머니 충전 루트를 제공한다. 토큰캔 거래소의 고객관리 시스템과 자산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여 유입, 거품 등 트래픽 유치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쉽 티켓 프로젝트를 통해 지갑이나 주소가 없이도 위챗을 통해 물건을 사고팔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양고기 판매를 위한 자체 블록체인 앱을 구축하는 매우 편리하다.

미스코인 인큐베이터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통과해야 한다. 미스코인 커뮤니티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하며, 1BTC 이상의 펀드배정액을 구매해야 한다.

미스코인 측은 “파워가 있는 서비스 업체라도 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측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충족시켜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기 위해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미스코인의 100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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