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IOTA 재단이 투자금을 도난당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4일 공지했다.
이번 도난은 아이오타(MIOTA, 시가총액 23위) 재단이 "트리니티 월렛(Trinity wallet) 소프트웨어 이용자들로부터 자금을 도난 맞았다"며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모두 트리니티 월렛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이미 해당 재단이 컨트롤하고 있는 주요 노드 운영을 중단한 상태라며 재단은 이번 사건 이후 코디네이터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들에게 트리니티 지갑을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해당 노드들은 IOTA 네트워크에 연결된 각 업무의 결과 및 유효성을 보장하고 있다"며 "이렇게 하는 것은 도난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내기까지 더는 추가 도난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IOTA 재단 공동설립자 도미닉 쉬너(Dominik Schiener)는 "총 30만~120만 달러 규모의 IOTA 토큰이 도난당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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