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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추가 상승 가능성 전망 우세 ... 알트코인 강세장 오나?!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2-13 16:13
    • |
    • 수정 2020-02-13 16:13
비트코인, 상승 기대감 ↑ ⓒTVCC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최근 9,700달러 선에서 10,200달러로 가격을 밀어올린 이후 황소(Bull, 강세론자) 세력이 시장을 장악하며 가격 상승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크립토브리핑은 "비트코인이 10,460달러 위에서 마감될 경우 2019년 6월 말 고점(10,4000달러 선) 이후 처음으로 고점이 높아지는 패턴을 연출하게 될 것"이라며 "만약 비트코인이 10,46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추가 매수 열기를 불러일으키며 한 단계 더 높은 11,500~13,000달러까지 전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황소들은 현재 비트코인을 10,360.89달러 저항선 위로 밀어 올리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만약 성공한다면, 11,500달러의 장기 하락 추세선까지 랠리가 가능하고, 이 수준을 넘어서면 13,973.50달러까지는 작은 저항들만이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트레이더XO(@TraderX0X0)도 “비트코인이 현재 12,000달러로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는 관문을 열 수 있는 핵심 저항 수준을 돌파하는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비트코인 분석가 네브라스칸 구너(Nebraskan Gooner)는 역사적 트렌드와 기술 분석을 기반으로 "비트코인이 새로운 '포물선 황소장'(parabolic bull run)에 진입했고, 이에 따라 가격은 7만 5천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BTC, 핵심 저항 수준 돌파 단계" ⓒTVCC

반면 코인데스크는 3일(three-day) 차트 자금흐름지표(Money flow Index)를 근거로,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던 2017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의 과매수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10,350달러 저항선 이상에서 가격을 다지지 못할 경우 9,800달러 수준으로 되돌림 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9,1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전반적인 강세 흐름이 유지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자금흐름지표(MFI)란 가격, 거래량을 기준으로 과매수인지, 과매도인지 식별하기 위한 기술적 지표호, 최근 3일 비트코인 차트에서 MFI는 86.00까지 상승했는데요. 이 값이 80을 웃돌면 과매수로 판단됩니다.

한편 스티브 므누신(Steve Mnuchin)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팀 핀센(FinCEN)이 암호화폐 관련 새로운 요구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 재무부는 기관, 규제 기관과 암호화폐에 대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논의를 이어가고 있고, 핀센은 중요한 새로운 요구 사항을 발표할 예정으로, 우리는 기술의 발전은 원하지만 암호화폐가 오래된 스위스 비밀은행 계좌와 같은 용도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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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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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2-14 11:43:3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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