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출기업과 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간 협력체계 구축 ▲콘텐츠 용역 및 무체물 수출실적 발급 확대 ▲해외사업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현실(VR) 등 ICT 신기술과 접목해 성장 가능성이 크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뛰어나다"며 "향후 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 및 제조·콘텐츠 간 융·복합화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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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무역협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