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펙실드 "플러스토큰 보유 추정 주소, 12,424 BTC 이체 시도"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 산하 디지털 자산 이동 추적 플랫폼 코인홀름스(CoinHolmes)에 따르면, 11일 16시 44분(한국 시간) 암호화폐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 플러스토큰 보유 추정 2개 BTC 주소(각각 '1Li4mU', '1H2zrV'로 시작되는 BTC 주소)에서 총 12,424 BTC가 익명의 신규 BTC 주소 2개(각각 '146AAp', '1KRhwg' 주소로 시작되는 BTC 주소)로 분할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해당 신규 2개 주소는 이체 받은 12,424 BTC를 또 다른 신규 주소로 이체를 시도(트랜잭션 컨펌 대기)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펙실드 측 애널리스트는 "BTC 이체를 거친 2개 주소의 최근 마지막 트랜잭션 발생 시점은 지난해 9월입니다. 해당 BTC 물량의 이체 의도와 목적은 파악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美 CFTC 임원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혁신 지원"
미국 금융파생상품 규제 기관인 상품거래위원회(CFTC) 산하 DSIO(Division of Swap Dealer and Intermediary Oversight) 부문 총괄 조슈아 스털링(Joshua B. Sterling)이 10일(현지 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CFTC는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의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CFTC는 비트코인 및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 기반 선물, 스왑 및 기타 파생상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위와 같은 투자 상품 제공자는 현행 상품거래법 및 CFTC 규정에 따라 '상품 풀 운영자'(commodity pool operators, 이하 CPO)로 분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CPO는 CFTC에 정식으로 등록해야 하며, CFTC의 정보 공개, 기록 보관, 정기 보고 등 규정을 준수해야하며, CPO가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상품 풀의 포트폴리오 구성, 투자자 기반 풀 마켓 운영 방식에 따라 일부 혹은 전체 규제 적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스위스 암호화폐 거래 의무 인증 금액 하향 조정... 규제 강화
스위스 금융 시장 감독청(FINMA)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반 자금 세탁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FINMA의 새로운 제안에 따르면 1000 스위스 프랑(1025 달러 상당) 이상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이용자는 의무적으로 인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종전의 한도 5000 스위스 프랑에서 대폭 강화된 기준입니다. FINMA 측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 세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리서치 "지난해 암호화폐 범죄 피해액, 전년 대비 160% ↑"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가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커의 공격에 의한 암호화폐 관련 업체 및 투자자들의 손실은 감소했지만 내부자 소행 암호화폐 도난 사례가 늘며 손실액이 2018년 대비 1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암호화폐 범죄로 인한 손실액은 45.2억 달러 규모로, 2018년 17억 7,0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암호화폐 해킹으로 인한 암호화폐 도난 피해는 2018년 대비 66% 감소했지만 피싱 사기 등으로 인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피해액은 2018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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