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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애플리케이션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블록체인 플랫폼 '오리고'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2-10 14:16
    • |
    • 수정 2020-02-10 14:16
[오리고 코인 (OGO)ⓒTVCC]

오리고(ORIGO)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현재 스마트계약은 입력되는 데이터와 실행 결과가 네트워크 전체에 공개되기 때문에 누구나 접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데이터 금융기관 및 보험사 혹은 범죄자에게 손쉽게 유출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개인들과 많은 기업은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

오리고 애플리케이션의 입출력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이더리움과 비슷한 개선된 탈중앙화 플랫폼으로서 오리고 네트워크(Origo Network)는 이중 영 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체계에 의해 지원되는 스마트 콘트랙트를 위한 완전한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이다. 무차별적 데이터 수집과 이용을 막기 위해서 암호학 기술인 영 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을 이용했다.

영 지식증명은 거래 주체 간 직접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영 지식증명에 정보를 입력하고 그 증명을 받는 것으로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문서 전체를 노출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집 소유를 증명할 때, 주소, 융자 등이 쓰여 있는 집문서를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오리고 네트워크(Orig Network)의 솔루션은 유저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비밀∙공개 트랜잭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오리고 네트워크는 필요에 따라 암호화하기 때문에 은행∙보험사∙관공서 등과 같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시총 417위에 있는 프로젝트 오리고 OGO 코인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리고 메인 넷 영역 후 일주일 채굴 난이 300% 이상 발생했고, 마지막 5 일 (현지 시각) OGO 측은 제2차 토큰 소각을 완료했으며 총 공급량을 5%로하여 5,000 만OGO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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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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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2-14 11:47:43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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