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디지털화폐 연구팀 꾸려... CBDC 집중 연구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연구 전담 조직인 '디지털화폐연구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론적인 연구를 넘어, 디지털화폐 구현에 필요한 기반 기술까지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연구팀 절반은 IT 전문가로 구성했고 '기술반'을 별도로 조직지만, 한국은행은 이번 연구팀 조직이 디지털화폐 발행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디지털화폐연구팀은 7명 규모로 꾸려졌으며, 경제, 경영, 법, IT 등 디지털화폐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습니다. 기술반 연구를 발전시켜 디지털화폐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가능성도 열어뒀다는 설명입니다. 홍경식 금융결제국 국장은 "다른 나라 사례를 보면 암호학, 정보보호, 블록체인, 단말, 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술 연구가 동반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다방면에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印 텔랑가나 주정부, 블록체인 전용 인큐베이터 출시
인도 텔랑가나 주정부가 블록체인 전용 인큐베이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주정부의 IT&C 부문 고위 관계자 라마 데비(Rama Devi)는 "새로운 인큐베이터는 빠른 시일 내에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최고 교육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컨센시스, 인력 14% 감원 실시
이더리움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컨센시스가 4일(현지시간)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현재 인원의 약 14%를 감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사업 강화 등 전략적인 구조조정 차원에서의 감원이라는 설명입니다. 복수의 미디어에 따르면 컨센시스는 앞서 전 세계에 약 1200명 규모의 직원 및 산하 블록체인 생태계 파트너를 구축한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ME 그룹 CEO "비트코인, 안전 자산으로 인식... 가격이 증명"
테리 더피 CME(시카고 상품 거래소) 그룹 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과 비교해 디지털 자산의 지위는 점점 더 단단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최근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금과 비슷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즉, 리스크 회피 자산으로 생각하는 것이다"라며 "2019년 말 가격이 하락했지만 비트코인은 장기간 7000달러 부근에 안정적으로 움직이며, 하방 압력을 어느 정도 흡수하는 모양새였다"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어 "2020년 1월 들어 비트코인은 9000 달러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비트코인을 리스크 회피 자산으로 볼 수 있음을 나타내고, 파생상품 관점에서 우리는 얼마 전 옵션 상품을 출시했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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