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신당 창당 추진... 블록체인 도입
안철수 전 의원이 '안철수 신당' 창당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행정 시스템 도입을 제시했습니다. 회계 시스템 구축, 정당 국고보조금 관리, 공문서 관리 등 행정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혁신 정당'을 만든다는 의지입니다. 안 전 의원은 "정당이 국고보조금으로 운영되는데 투명하게 공개하는 게 정당의 의무"라며 "블록체인 공문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신뢰 사회가 도입되도록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그는 3일 '안철수 신당’(가칭) 창당 추진기획단장으로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과 김경환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김경환 변호사는 한국 산업보안연구 학회 이사를 맡은 블록체인 전문가로 '안철수 신당'의 3대 기조 중 '공유 정당' '블록체인 정당'을 디자인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 은행 실명계좌 계약 잇따라 연장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시중은행과 실명 확인 가상 계좌 발급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업비트는 IBK기업은행, 빗썸과 코인원은 NH농협은행, 코빗은 신한은행과 재계약했습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실명 확인을 거친 계좌만 원화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데, 거래소는 시중 은행과 6개월 단위로 실명 확인 입·출금 서비스 계약을 연장합니다. 은행은 대부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거래소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신원확인(KYC) 체계 등 보안 위주로 실사를 진행합니다.
✔ 印 정부 싱크탱크, 블록체인 정책 초안 발표
인도 정부 싱크탱크 NITI Aayog 국가 블록체인 정책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두 번에 걸쳐 발표되며, 첫 파트는 인도 내 블록체인 사례, 시범 프로젝트 결과 및 블록체인 경제 효과 내용으로 이미 공개됐으며, 두 번째 파트는 인도 블록체인 활용 정책 제안으로 수 주 내 발표됩니다.
✔ 英 FCA, 암호화 자산 사업자 등록 수수료 세부 규정 발표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암호화 자산 업체 사업자 등록 신청 수수료 관련 세부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향후 영국 내 암호화 자산 사업 매출 25만 파운드(약 32만 7,000달러) 이하 기업은 2,000 파운드(약 2,600 달러) 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매출 25만 파운드 이상 기업은 1만 파운드(약 1만 3,000달러)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단 사업자 등록 신청 관련 당국 승인 거부 시 수수료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 FCA는 "기존 5,000 파운드(약 6,500달러)의 일괄적인 수수료 정책은 스타트업, 혹은 중소기업에 있어 비용 부담이 컸다"라며 "매출 규모에 따라 합리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FC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업체 강화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신규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의 경우 기관 내 정식 등록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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