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고려대, 비상장주시기 거래 플랫폼 공동 개발 진행

빗썸이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암호화폐 거래 유형 분석을 통한 ‘블랙리스트 확인’ 등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신원확인(KYC)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증권형토큰(STO)과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게 핵심이라는 설명입니다. 빗썸은 “1월 31일 서울 강남 빗썸 본사에서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컨설팅은 물론 ‘블록체인 창업센터’ 운영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구글트렌드 '비트코인 반감기' 검색 지수, 2016년 대비 1200%↑

구글 트렌드 '비트코인 반감기' 검색 지수가 4년 전 두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시점 대비 1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시기 또한 앞선 반감기보다 빨라졌으며, 구글 트렌드 검색 지수에 따르면, 2016년 두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 97일 전 '비트코인 반감기' 검색 지수는 3에 불과했지만, 이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세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구글 트렌드 검색 지수는 38을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法 중앙은행 부총재 "스테이블코인, 지급 시스템 개선 효과 크다"

프랑스 중앙은행 드니스 부(Denis Beau) 부총재가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지급 시스템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며 "다만 이에 따른 리스크가 상당한 만큼 당국은 철저히 정책적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주요국 관계 당국은 스테이블코인의 잠재적인 긍정 효과를 유지하고 국가간 협력 가능한 규제 틀을 구축해야 하며, 입법 관계자 또한 기존 지급 시스템 문제 파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정책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한편, 개방적인 태도로 스테이블코인 등 혁신 기술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美 국세청 "암호화폐 관련 납세안, 올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

미국 국세청(Internal Revenue Service, IRS)이 올해 세금 신고 시즌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보유자가 세금을 올바르게 납부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중요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 세금표에 암호화폐가 처음으로 포함된 것으로, 1억 5천만 명이 넘는 신고인들은 그들의 암호화폐 매매 내역을 명시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찰스 레티그(Charles Rettig) 미국 국세청장이 "암호화폐는 올해 1040 세금 보고서 양식의 중요한 추가 요소"라며 "IRS는 해당 부분을 우선순위로 두고, 납세자가 암호화폐와 관련된 의무를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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