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 축구 리그 1의 파리 생제르맹 FC가, 몰타 블록체인 스포츠 프로젝트 칠리즈와 함께 팬을 위한 암호화폐를 발행했습니다.
칠리즈는 스포츠와 e-스포츠를 겨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데요, 팬들은 암호화폐를 구매해 투표권을 구입할 수 있고, 선수가 입을 유니폼의 색상, 연습장소, 구단주 교체 여부까지도 투표로 결정하게 됩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칠리즈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팬 참여 플랫폼인 ‘소시오스닷컴’을 통해, 구단 팬을 위한 암호화폐, ‘파리생제르맹 팬 토큰’을 발행해, 현재 약 2유로, 한화 약 2600원에 거래 중인데요.
파리 생제르맹의 첫 투표 주제는, 주장인 티아고 실바 선수에게 전할 문구라고 합니다.
이렇게 팬 토큰 출시 덕분에 팬들은 클럽의 중요하고 상징적인 결정에 참여할 수 있고, 클럽의 주요한 가치 중 하나인 팬과의 근접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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