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기업들의 주식보다도 비트코인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동안에 걸쳐 비트코인 투자수단의 하나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인 GBTC에 대한 관심은 급속하게 증가했다.
원래 작년 11월에 발표된 보고서에서 미국 최대의 브로커리지 회사로 꼽히는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은 과거 세대보다도 밀레니얼 세대가 비트코인에 대해 유난히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찰스 슈왑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에서 1.84%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자산에 속한다..
한편 이와는 대조적으로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 투자자들은 애플 종목에 가장 투자 종목으로 나타났고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들은 넷플릭스 디즈니, 마이크로소프 알리바바 투자액 보다 GBTC 수탁에 더 관심을 보였다.
그레이스케일의 투자 액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데 대해 위트모어(Whittemore) 암호화폐 마케팅 회사의 설립자 나다니엘 위트모어(Nathaniel Whittemore)는 '미친 듯한 성장세'라고 표현했다. 또한 트위터에서는 이전 세대에서 밀레니얼 세대로 재산 상속이 계속될 경우, 상황이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비트코이네 대한 투자가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미국 최대 암호화폐 펀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비트코인 신탁이 SEC 신고의무 기업(reporting company)으로 정식 등록됐으며 이는 장외거래시장에서 공개 거래되는 최초의 비트코인 투자 상품으로 지난 2015년 5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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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