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JCB-후지쯔,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추진

코인텔레그래프재팬에 따르면 일본 대형 카드사 JCB와 ICT 기업 후지쯔(Fujitsu)가 후지쯔 블록체인(커넥션 체인) 기반 가상화폐, 포인트 거래 플랫폼 출시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ICO, STO가 함께 언급까지 됐습니다. 양사는 플랫폼 개발 검토와 실증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후지쯔 커넥션 체인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교환, 결제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양사는 "이용자가 가진 디지털 가치와 지급 방식이 달라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공동 프로젝트 실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금융 플랫폼 "유럽 이용자 중 33%, 암호화폐로 호텔·식사비 결제"

유럽계 금융 플랫폼 2Gether가 자체 유럽 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외식 및 호텔 투숙비 암호화폐 결제 비중이 3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그 외 슈퍼마켓·잡화 암호화폐 결제 비중이 19%였으며 통신, 운송이 각각 12%, 취미·문화 생활 소비 8%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투자 및 금융 거래 비중은 7%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일부 이용자는 해당 소비에 있어 비트코인(BTC)이나 기타 메이저 알트코인을 유로화보다 많이 사용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美 상원의원, 주 정부 운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센터 구축 제안

더 블록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 상원의원 네이슨 담이 "주 정부가 주도하는 암호화폐 보관 커스터디 센터를 구축하자"고 주 당국에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법안 제안일은 2월 3일로 지정됐습니다. 해당 의원은 커스터디 센터에 라이센스를 부과해 국가 공인 금융 기관으로 활용할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그는 이에 대해 "이 새로운 금융기관은 블록체인 기술과 혁신을 지원할 것이며, 고객 ID 파악, 자금 세탁 방지 등 암호화폐 소유권과 관련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소비자를 보호하는 기존 은행의 규정에 완벽하게 통합되도록 설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제안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디어는 실제 법 제정까지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OECD, 고위급 블록체인 정책 자문위원 그룹 구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OECD가 블록체인 산업 임원들이 포함된 고위급 자문위원 그룹인 블록체인 전문가 정책자문위원회(BEPAB)를 구성했습니다.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 관련 정책 원칙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게 해당 그룹의 주요 목표입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OECD는 지난 6년간 블록체인 정책을 개발해 왔으며,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연구로 '소비자 보호, 금융 교육,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성,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등을 다룬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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