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은 8,900달러 선을 넘어서며 9,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후 소폭 조정세를 보이며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8,700달러 선에서 거래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 급등 피로감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예상치 못한 상승세를 보인 만큼 조정이 임박했다"는 관측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이동평균선 차트 분석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7,667달러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한 단기 전망은 약세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또한 5일 이동평균인 (8,508달러)와 10일 이동평균인 (8,276달러)가 계속 상방향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비트코인의 7,667달러 아래 후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705달러를 뚫고 올라가면 전일 고점 8,903달러를 시험하면서 보다 강력한 매수 압력을 불러올 것"이라며 "이 경우 9,100달러에 위치한 200일 이동평균을 향한 빠른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한편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스큐(Skew)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5일간 비트멕스(BitMEX) 등 여러 마진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무기한 계약의 펀딩비(Funding Rate·매수, 매도 포지션의 균형을 위해 거래량이 큰 포지션 투자자들이 작은 투자자들에게 지불하는 비용) 비율이 증가했으며, 18%가량의 급등세를 보였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올 들어 비트코인 시세가 반등하며 강세장으로 전환되는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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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