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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KISA, 45억원 규모 블록체인 육성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1-16 15:58
    • |
    • 수정 2020-01-16 15:58
[한국인터넷진흥원 ⓒTVCC]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343억원을 투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KISA가 약 45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을 풀고 민간 블록체인 시장 육성에 나선다고 밝혀 업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ISA는 이달 중 민간 영역의 블록체인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발주하고, 3개 프로젝트에 최대 4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 보호차원이 아닌 블록체인 기술 육성이 목표이기 때문에 대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며 컨소시엄을 꾸려서 신청해도 무방하지만, 반드시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스마트컨트랙트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야 하며 공공 사업이 아닌 탓에 민간영리 목적으로 개발해야한다고 합니다.

업계는 암호화폐가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퍼블릭 블록체인에도 문호를 개방했다는 점에서, 디지털화폐로서 통제가 가능한 암호화폐의 한해 사용을 허용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부산 특구 시범사업에도 카페 등에서 디지털화폐 기반의 코인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가 인정한 교환 플랫폼에 속한다는 가정하해 암호화폐가 블록체인 서비스가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KISA는 올해 10개의 공공 블록체인 과제를 지정해 약 6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45억원을 투자해 3개의 민간프로젝트 지정을 통해 올해 블록체인 시장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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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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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1-17 16:18:4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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