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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에 블록체인 서명 활용

    • 입력 2020-01-16 15:23
    • |
    • 수정 2020-01-16 15:23

종이 계약서가 아닌 태블릿 PC를 사용해 업무 협약을 체결

▲금융감독원, 20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에 블록체인 서명 활용
[출처 : 아이콘루프]

최근 금융회사를 사칭하는 대출사기 및 불법대출광고 스팸문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대출사기문자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피해 가능성뿐만 아니라 스팸문자로 인한 휴대폰 이용자의 불편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금융감독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그리고 금융권이 머리를 맞댔다.

14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은행 등 21개의 기관이 은행사칭 대출사기・불법대출광고 스팸문자에 공동협력・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 금융감독원]

이를 통해 대출사기 스팸 문자를 사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 각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금융 소비자의 피해 감소 및 스팸 문자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문서 중앙화 전문 기업 사이버다임(Cyberdigm)과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서명 기술이 활용됐다.

금융감독원을 포함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 후후앤컴퍼니 등 21개 협력 기관들은 종이 계약서가 아닌 태블릿 PC를 사용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방식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융감독원 등 각 기관들이 전자 서명한 업무 협약 문서는 블록체인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관리된다.

금융감독원 원장 윤석헌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정보를 한데 모아 대출사기 문자를 사전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강력한 피해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업무에 혁신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금융감독의 효율성, 신속성, 정확성을 향상시켜 금융감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콘루프 관계자는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신뢰를 요구하는 모든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생태계를 점차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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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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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1-17 16:11:11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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