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6,800달러(약 한화788만원)에서 8,880달러(약 한화1020만원)까지 30% 가량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9,000달러(약 1044만원)에 근접하자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는 분위기입니다. 머지않아 10,000달러(한화1160만원)선으로 상승하게 될지, 아니면 7,500달러(약 870만원) 선으로 하락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비트코인 투자자 겸 분석가 데이브 더 웨이브는( Dave the wave)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치는 지난 7개월여 동안 가격 움직임을 제한해 온 핵심 하향 채널을 돌파했다"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이달 말이나 2월 초까지 10,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블록체인 투자 및 자문 회사인 케네틱 캐피털의( Kenetic Capital) 공동창업자인 제한 추는(Jehan Chu)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 이유에 대해 세 가지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첫째는 이란과 미국 간의 지정학적 긴장 상황. 둘째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CME의 비트코인 옵션 출시. 셋째는 오는 5월로 예정돼 있는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의 아시아태평양 지사장 비자이 아야(Vijay Ayyar)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감안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연말까지 15,000~16,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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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