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은 970만 원까지 상승하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 BTC는 6주 만에 처음으로 960만 원 선까지 전진하는 랠리를 펼치면서 기술적 강세 신호들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RJ는 “비트코인이 940만 원 위에 머물 수 있다면 상승세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전하며,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현상은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라며, “매수세력들이 940만 원 선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가 비잔틴 제네럴은 비트코인 4시간 차트에서 50 지수이동평균(EMA)이 200 EMA를 뚫고 올라가는 강세 크로스가 발생했다는차트 분석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기술적 강세 신호가 목격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반면 글로벌 금융 업계의 ‘신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Jeffrey Gundlach), 더 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주식과 채권,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 가치가 크게 오른데 비해, 올해에는 수익률이 평이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그는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 등의 이슈와 변덕스러운 한 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일 수는 있어도, 중장기적으로는 금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이 낫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빅 초니스(Big Chonis) 역시 “비트코인이 지난 6~7개월 동안 가격 움직임을 제약한 하락 저항선에 직면하고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강세에 시장은 ‘새해 랠리’를 기대하는 분위기인데요.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인 어댑티드 캐피탈(Adaptive Capital)의 분석가, CL도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 방향으로 분명한 중기 추세 역전 신호들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락이 하락한다면,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비트코인의 현재 상승세가 단기 상승으로 마감할지,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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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