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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900만 원 저항선 돌파 ... "며칠 내 더 오를 전망"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1-07 15:05
    • |
    • 수정 2020-01-07 15:05
분석가들 "비트코인 상승 전망" ⓒTVCC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강세가 지속되며 90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에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지난 몇 개월간 비트코인은 하락세에서 3번의 강한 풀백(pullback, 후퇴)이 있었기 때문에 며칠 내 비트코인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한편, AMB크립토는 제미니 거래소의 창업자인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가 여전히 미 금융 당국의 비트코인 ETF 승인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윙클보스 형제는 미국 내 첫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을 당국에 요청했으며, 두 차례 거절당한 바 있다"라며 "ETF가 역사적으로 금과 같은 투자 시장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며, 지난 25년 동안 시장에 있었고 우리가 무언가를 새롭게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과 GLD(최대 규모 금 ETF)의 연계가 대표적이다(GLD의 운용을 맡았던 베테랑이 비트코인ETF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큐 "비트코인 반감기, 시세에 큰 영향 없을 것" ⓒTVCC

반면,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스큐(Skew)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시장의 기대감만큼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거래자들은 옵션을 이용해 반감기 기간 비트코인 시장에 내포된 움직임을 거래할 수 있으나, BTC 6월물 옵션 시장 구조는 아무런 변동성을 예고하지 않는다는 진단입니다. "2분기 BTC 옵션 시장의 내재 변동성이 적다고 지적되나, 복수의 트레이더는 반감기 전 3월 변동성을 예상하고 있다"며 "작년 2분기 라이트코인 반감기와 같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가 재현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는 920만 원인데요. 과연 비트코인은 시장의 기대하는 모습대로 움직여 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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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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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1-08 11:47:22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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