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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국내 암호화폐 온·오프라인 실사용 사례 ↑ ... 차이·페이코인 등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1-03 15:59
    • |
    • 수정 2020-01-03 15:59
차이, 전국 1만 4천여 CU 편의점 사용 가능 ⓒTVCC



국내에서도 실생활에 접목되는 암호화폐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테라가 만든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차이’로 전국 1만 4,000여 CU 편의점에 적용했다는데요.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액의 최대 15%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는 기존의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오프라인 간편결제와 달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복잡한 지불체계를 간소화해 가맹점과 소비자들이 각각 결제 수수료 절감과 상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데요.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는 “테라와 차이코퍼레이션이 지난해 10월 CU 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맺은 ‘블록체인 기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으로 ‘차이’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분기점을 맞이했다"라며 “앞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파트너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가맹점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페이코인-교보문고, 파트너십 체결 ⓒTVCC

한편 지난달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코인이 대형서점 브랜드인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에서 결제 서비스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는데요.

이로 인해 전국 약 40여 개의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과 핫트랙스의 매장에서 페이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처럼 실생활에 스며든 암호화폐 사례가 점차 늘어나며 업계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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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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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1-06 15:07:34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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