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은 곰(약세론자) 세력의 매도 압력을 받으며 장중 한때 800만 원대를 반납했습니다. 이에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매수세력의 힘을 받지 못하면 780만 원대에서 재 테스트를 한 다음, 740만 원대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한편 블록체인 닷컴 기준, B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몇 개월간 빠르게 상승한 후 2019년 들어 130% 오른 수치라는 설명입니다.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의 보고서에 의하면 BTC 네트워크는 하루 기준 1,420만 달러의 수입을 채굴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경우 260만 달러의 수입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향후 채굴 난이도 상승을 고려할 때, 채굴 수입에서 채굴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더 커질 전망이라는 설명입니다.
반면 나스닥 상장 온라인 대출 업체, 렌딩트리(LendingTre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텐다이 카피제(Tendayi Kapfidze)는 “비트코인이 다단계 사기”라며 “실제 효용성이 없고, 지난 10년간 효용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약세 흐름을 보이자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주말 동안 어떤 양상을 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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