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동안 비트코인(Bitcoin, BTC)은 소폭 오른 흐름을 보이며 7,300달러 (한화 약 840만 원)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이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은 불마켓 재축적(Reaccumulation) 단계에 있다"며 약세장이 아니라고 진단했는데요.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설립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비트코인이 이번에는 $12,000 이상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위쟈닝 후오비 그룹 전략이사는“내년 블록체인 기술이 산업 전반에 도입될 전망이며, 사회 및 경제에 대대적인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하며, “향후 블록체인은 거래 형태의 일종으로써 새로운 신뢰 요소로 자리 잡고, 가치사슬 내 전통 산업들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블록체인과 5G 등 기술과의 융합은 산업 생산성을 10배 내지 100배까지 향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OKEx 최고경영자 앤디 청(Andy Cheung)은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모든 무형 자산을 통제할 수 있는 거래소는 없으며, 옵션과 선물의 도입은 무형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시장을 형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시장은 대다수의 암호화폐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광고산업 관련 암호화폐들의 상승폭이 가장 큰 반면, 데이터 저장 서비스 관련 암호호폐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제 2019년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어떤 모습으로 한 해를 장식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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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