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노래방 앱 썸씽(SOMESING) ‘썸씽 위드 아티스트’의 첫 번째 스타로 걸그룹 여자친구(GFRIEND)를 선정했다.

20일 썸씽은 스타와의 듀엣을 즐길 수 있는 ‘썸씽 위드 아티스트’ 메뉴를 신규 오픈, 여자친구와 함께 듀엣 부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썸씽 위드 아티스트는 가수, 셀럽, 인플루언서, 유투버 등 스타가 부른 노래에 팬의 노래를 더하면서 함께 듀엣을 이루는 메뉴다. 스타와 팬이 함께 완성한 노래로 소통을 보다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썸씽 위드 아티스트의 첫 번째 스타인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한 여성 6인조로 △시간을 달려서 △지금부터 우리는 △너 그리고 나 등의 빅 히트곡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12월 19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되는 ‘썸씽 위드 아티스트·오늘부터 나랑 썸씽할래?’ 듀엣 이벤트는 여자친구가 선창으로 부른 곡에 듀엣하기로 노래를 완성, 썸씽 앱에 포스팅하는 방식이다. 썸씽은 이벤트 마감 후 자체 시상을 통해 총 300만원 상당의 썸씽 자체 암호화페를 지급할 계획이다.

썸씽 김희배 대표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여자친구 외에도 많은 가수들이 팬과 직접 노래로 소통할 수 있는 K-POP 문화의 창구로써 썸씽이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소속사인 쏘스뮤직 관계자는 “팬과 노래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외에도 글로벌 확장성이 큰 썸씽을 통해 팬과의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가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썸씽 앱내 공지 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초로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앱 썸씽은 최근 국밥송의 주인공 뜐뜐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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