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코인 플로어(CoinFloor)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캐시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코인플로어는 내년 초로 하드포크 관련 계획된 이더리움 2.0 출시를 앞두고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더리움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2.0버전을 출시하면 네트워크의 합의 방식이 에너지 소모가 큰 지금의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방식으로 바뀐다.
코인플로어는 이더리움 하드포크의 불확실 성한 미래와 기술적인 지원을 보았을 때 각종 부담이 있어 상장 폐지 이유라고 밝혔다.
코인 거래 비중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보았을 때 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소규모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같은 코인의 기술적 실험과 어려움이 나타날 때 전담팀을 꾸려 유지하려면 큰 비용 부담이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코인플루어는 2013년 설립된 영국 재정 청(FCA)인가 거래소로 국영 신속 결제 서비스를 통한 즉각적인 현금 입출금이 가능한 거래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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