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TVCC와 암호화폐 전문 유튜버 ‘도리도리(DooriDoori)’가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해 손을 잡았다.

18일 TVCC는 도리도리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TVCC 본사에서 사업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를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호 간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첫 방송으로 얼굴을 알린 도리도리는 국내는 물론 해외 투자자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암호화폐 전문 방송 유튜버다. 현재 기준 약 464만 누적 조회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암호화폐와 프로젝트의 정보, 시장 전반에 대한 분석 테이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TVCC는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는 블록체인 콘텐츠 전문제작 미디어로 블록체인·암호화폐와 관련된 독창적인 방송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 블록체인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전문기사를 바탕으로 자체적 콘텐츠 개발 및 프로듀싱을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도리도리는 “이번 TVCC와의 MOU 체결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미디어 시스템을 갖추길 희망한다”며 “건강한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을 위한 책임감 있는 미디어로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TVCC 에이든(Aiden) 대표는 “국내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도리도리와 함께 투명한 블록체인 업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올바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미디어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새롭게 손잡은 양사의 행보에 블록체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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