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들의 데뷔 플랫폼 ‘트라이앵글(TryAngle) 시즌1 블록체인’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7일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요일 5주간 진행됐던 경연대회의 최종 프로젝트를 선발하고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첫 시즌에 참가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총 10팀으로 국내팀 △엘리넷(Elynet) △위홈(Wehome) △메디우스(MEDIEUS) △직톡(Ziktalk) △아트블록(ARTBLOC) △애니멀고(AnimalGo) △캠프 글로벌(CAMP GLOBAL) 총 7팀과 해외팀 △베이비토큰(Baby Token) △맥블록(Macblock) △콘플럭스(Conflux Chain) 총 3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사를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들과 블록체인 기술 기업, 벤처캐피탈 등 앞에서 자신의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시간과 소통,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시즌에는 BW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 비키(BIKI), 오케이이엑스 코리아(OKEX korea), 이더리움클래식랩스(Ethereum Classic Labs), 한빗코 BD(Business Development), SBI 인베스트먼트 등이 심사위원단으로 나섰다.
심사위원단은 이 중에서도 최종 프로젝트를 선발했다. 각 심사위원이 선별한 프로젝트는 △엘리넷-비트마트 △애니멀고-비트포렉스/비더블유닷컴 △직톡-비트레벡스 △아트블록-오케이이엑스코리아 △메디우스-한빗코 △콘플럭스 체인-이더리움클래식랩스 △베이비 토큰-프로비트 등으로 총 7개 프로젝트가 선발됐다.
문경미 스타인테크 대표는 “블록체인은 이미 우리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는 기술”이라며 “특히 이번 시즌에서 만난 팀들은 반려동물관리나 외국어 학습, 공유 숙박 등 크고 작은 분야에서 활용되는 디앱(DApp)프로젝트들로 앞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잠재력을 보여준 실제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블록체인 기술 분야를 첫 시즌을 마감하고, 다음 시즌인 바이오 기술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영상 : TryAngle Blockchain Season1 ep5 [출처 : 스타인테크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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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