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의 시대를 대표하는 국제 컨퍼런스 ‘2019 테크핀 아시아 컨퍼런스 & 엑스포 (이하 테크핀 아시아)’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다.
테크핀이란 기술을 금융보다 강조한 신조어로 올해 테크핀 아시아에서 주목할 점은 블록체인, 공유경제, 인공지능, 빅데이터, 머신러닝, 전자 상거래, 오픈뱅킹 등 국내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혁신 전문가들을 모두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행사 첫날인 5일에 테크핀 아시아 국제 컨퍼런스와 핀테크 쇼케이스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퀀텀 컴퓨팅 분야 IBM 브라이언 에클레스 수석 애널리스트의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오픈뱅킹 분야 신한금융그룹의 심규대 팀장 등 각 분야 전문가 십여 명이 첫날 주요 연사로 나선다. 핀테크 쇼케이스에서는 바르크 신민철 대표, MHQ 도형국 상무, 썸씽 김효식 이사 등 국내 핀테크, 블록체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공유경제, 간편결제, 빅데이터 분야 실사례 중심의 활용 노하우를 공개한다.
둘째 날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마이크로소프트 바수데브 바네르지 금융 디렉터가 첫 기조연사로 나선다. 이후, R3, 월마트(Walmart), BBVA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 십여 명이 무대에 올라 그들만의 혁신 전략을 이야기한다.
크립토 파이낸스 포럼 연사진 역시 화려하다.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 ’비트코인 제국주의‘ 한중섭 저자, 메이커다오 남두완 한국대표, 블록크래프터스 이형수 이사 등 국내 최정상급 크립토 전문가 8명이 연단에 올라 그들만의 암호화폐 투자 노하우와 자산 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테크핀아시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사례를 국내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고 기업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techfin.asia)를 참고하면 된다.
보다 다양한 정보 및 방송관련 소식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