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전자통신기술부 장관 "국가 차원 블록체인 규제 정책 검토"

인도전자통신기술부(Meity) 장관 산제이 도터(Sanjay Dhotre)가 최근 인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블록체인의 잠재력과 다양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공유 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고려했을 때, 블록체인 프레임워크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책 도입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은 거버넌스, 뱅킹 및 금융 산업, 사이버 보안 등 영역에서 응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러시아 세무당국, 기업 자기자본에 비트코인 추가 허용

최근 러시아 세무당국이 현지 스타트업 아르텔(арте́ль)의 자기자본(기업의 소유자에 의하여 출자된 자본)에 비트코인을 추가하는 것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르텔은 공증 서류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을 통해 투자금을 유치했다는 증명을 세무 당국에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에 5%의 지분을 배분했다는 설명입니다.

✔외신 "올 9월 누적 암호화폐 범죄 피해액 44억 달러... 작년 동기 대비 150% ↑

로이터 통신이 블록체인 포렌식 업체 사이퍼 트레이스(CipherTrace)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올해 많은 자금이 암호화폐 거래소로 유입이 되고 그에 따른 도난 사건이 작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며 "올 9월까지 암호화폐 범죄로 인한 손실이 44억 달러 규모로 지난해 17억 달러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데이브 제반스(Dave Jevans) 사이터 트레이스 CEO는 "약 29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낸 플러스토큰 사건과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QuadrigaCX)의 파산 등 2건의 대형 범죄가 급증의 주요 원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프간 보건부, 의료산업에 블록체인 도입

아프가니스탄 보건부가 블록체인 기업 팬텀오퍼레이션스(FantomOperations)와 MOU를 체결, 국가 의료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보건부는 위조 의약품 식별, 환자 파일 디지털화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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