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SEC, 내년 디지털 자산 사업 관련 규정 개정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2020년 디지털 자산 사업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성장에 발맞추고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입니다. 한편 SEC는 현재까지 태국 소재 암호화폐 관련 기업 5곳에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를 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서치 "내년 80% 이상 블록체인,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Forrester)의 최근 2020년 분산원장기술(DLT)에 관한 예측 보고서(Predictions 2020: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Moves Beyond Proof Of Concept)에 따르면, 보고서는 △80% 이상 블록체인이 하이브리드 혹은 멀티클라우드로 구축되고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이 주요 무대에 등장할 것이며 △기업 임원진들이 퍼블릭 체인 vs 프라이빗/허가형 체인 채택에 관한 논의를 활발히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금법 개정안 국회 전체회의 통과, 이르면 29일 본회의 통과할 수도

25일 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 회의를 거치면 암호화폐는 제도권에 편입됩니다. 이르면 오는 29일 본 회의를 통과할 수도 있으며, 특금법 개정안의 골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제로, 가상 자산 사업자가 신고하려면 거래 실명제를 위한 ‘실명 확인 입출금서비스(실명가상계좌)’와 보안을 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두 가지 자격 요건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프랑스 중앙은행 "유로존, 블록체인 결산 시스템 도입 지지"

프랑스 중앙은행이 유로존에 블록체인 기반의 결산 시스템 도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현 시스템과 비교해 더 빠르고 비용이 낮은 유로 자금 이동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데니스 보(Denis Beau)프랑스 중앙은행(Banque de France) 부총재는지난주 강연회에서 "분산 원장 기술을 지지한다"라며 “시장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고 프랑스 중앙은행이 생각하고 있는 카드 중 하나가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기 때문에 유로존 역시 CBDC 구축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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