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들의 데뷔 플랫폼 ‘트라이앵글(TryAngle)’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플랫폼 ‘엘리넷(Elynet)’에 이목이 집중됐다.
25일 스타인테크(대표 문경미)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 1’의 선발 프로젝트팀 10개 중 5개 팀을 선정해 2번째 밋업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시작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총 5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각 팀을 알리는 발표가 진행되는 트라이앵글은 기술 중심 스타트업들의 경연대회로 심사위원단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지원되는 스타트업 데뷔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편 시즌1에는 BW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 비키(BIKI), 이더리움클래식랩스, 한빗코 BD(Business Development)가 심사위원으로 나섰으며, 프로비트, 디지파이넥스, 제트지, 아이닥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엘리넷을 포함한 트라이앵글 참가 10개 팀 중 각각 한 팀씩을 무료상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트라이앵글 프로젝트 10개 팀에 속한 엘리넷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폭넓은 통신망을 보유하며 기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 공유 또한 가능하다.
엘리넷은 지난 1부를 통해 암호화폐거래소 관계자와 벤처캐피털 앞에서 자신의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엘리넷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오는 12월 2일에 있을 3주 차 밋업을 통해 엘리넷은 프로젝트 소개와 소통,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9일 4주 차 밋업에서는 1:1 배틀 형태의 발표로, 엘리넷의 상대 프로젝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예비 심사는 심사위원단이 백서 및 각 프로젝트의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참가 팀들의 순위는 일반인들의 투표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가려진다. 오는 16일 5주 차에 최종 TOP5가 발표된다.
스타인테크 문경미 대표는 “트라이앵글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한데 모여 서로의 장점을 알아가고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총 5회 진행되는 매주 월요일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이 시즌1을 통해 공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총 10로 국내팀 △엘리넷(Elynet) △위홈(Wehome) △메디우스(MEDIEUS) △직톡(Ziktalk) △아트블록(ARTBLOC) △애니멀고(AnimalGo) △캠프 글로벌(CAMP GLOBAL) 총 7팀과 해외팀 △베이비토큰(Baby Token) △맥블록(Macblock) △콘플럭스(Conflux Chain) 총 3팀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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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