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공무원들의 공직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 향상과 공직윤리문화 정착,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18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교육'을 4일 업무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증진과 시스템 활용에 대한 업무능력 향상으로 효과적인 제도운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비리 및 행정오류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해 모니터링하는 청백-e 시스템과 행정오류 등의 소지가 있는 사무에 대해 담당자가 스스로 진단해 행정착오 등을 예방하는 자기진단제도, 그리고 개인별·부서별 공직윤리 실적을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공직자의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시 스스로 상시적으로 확인 점검해 행정의 적법성·투명성·효율성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김진환 감사법무담당관은 "앞으로 청백-e시스템 운영강화, 모니터링 발생 시 적극적인 처리, 부서별 자기진단업무 발굴, 청렴평가 등을 통해 행복한 청렴 맞춤도시 안성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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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anseong.go.kr/portal/saeol/newsList.do?mId=04020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