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내달 7일 이스탄불 업그레이드 예정

이더리움(ETH)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블록높이 9,069,000에서 이스탄불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공지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평균 블록 생성 시간에 따른 예상 시간은 내달 7일(현지 시간)로 이에 네트워크 참여자에게 12월 1일 이전 노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TC, 활성 주소 수 46만 개 기록...전체 2위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에 따르면, 이더리움클래식(ETC)의 활성 주소 수가 지난 10월 26일부터 큰 폭으로 증가해 약 464,517개를 기록했다. ETC의 활성 주소 수는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전체 2위로, 지난 9월 아틀란티스 하드포크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프랑스국립경찰, 운영 비용 감시에 XTZ 활용

프랑스 군정보 홍보국(the French Army and the Gendarmerie’s Information & Public Relations Center, SIRPA)이 지난 9월부터 테조스(XTZ)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재판 비용 추적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랑스국립경찰(French National Gendarmerie) 소속 사이버 범죄 대응 센터(C3N)는 운영 비용 등을 추적하고 감사하기 위해 테조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폴리매스 STO 플랫폼, ETH → 패리티 서브스트레이트 이전

폴리매스(POLY)가 공식 채널을 통해 “산하 증권형 토큰 공개(STO) 플랫폼을 기존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에서 패리티의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 블록체인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폴리매스 측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채택하고 있는 작업증명(PoW) 메커니즘은 폴리매스가 구현하고자 하는 기술에 적합하지 않다”고 전했다.

BCH 기반 ‘자동 이체’ 시스템 공개

비트코인캐시(BCH)의 개발자이자 전 비트페이(Bitpay) 개발자 제이슨 드레제너(Jason Dreyzehner)가 BCH 기반 정기 결제 시스템 ‘캐시채널(Cashchannels)’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캐시채널을 통해 사용자는 어떤 통화로 미래에 발생할 거래를 사전에 승인할 수 있다”며 “쉽게 설명하면 ‘자동 이체’ 같은 개념으로, 사용자는 BCH 결제를 승인하고 특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거래가 집행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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