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5시 12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약 275조 547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76조 376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6.0%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41포인트로 소폭 완화됐지만 투심은 여전히 '공포' 상태다.
테터(USDT)는, 전날대비+0.28% 상승한 1,176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BTC)은 전날 보다 -1.43% 하락한 1,006만 6,199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세계 최초로 검열 저항성을 갖춘 화폐이지만, 만약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편입된다면, 비트코인은 고유의 검열 저항성을 상실하게 될 것이고, 결국 가격은 0에 수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더리움(ETH)은 -1.60% 내린 21만 4,343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이더리움의 차트 분석을 근거로, 저항선으로 바뀐 이전 지지선 이상에서의 월봉 마감을 하지 못할 경우, 이더리움 가격은 17만 원대로 추락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라이트코인(LTC)도 -1.51% 하락하며 6만 9,217원에 매매 중이며, 비트코인캐시(BCH)는 -2.61% 하락한 32만 212원을 기록했다.
이오스(EOS)는 -0.81% 하락한 3,992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 평가업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는 "EOS는 중앙화 문제를 안고 있고, 최근에는 상당량의 EOS를 스테이킹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떠한 거래도 처리할 수 없었다"라며, “이는 EOS가 무비용 구조로 나아간 데 따른 결과"라고 지적했다.
리플(XRP)도 -2.03% 내린 311원에 거래 중이다. 이던 브레드 리플 엑스프링(Xpring) 부총괄은 “리플의 유동성이 1일 기준 10만 달러에서 특정일 기준 약 2억 달러까지 치솟았다"라며, “시장의 투자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가 간 송금 거래에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트론(TRX)은 -3.51% 상승한 22원에 거래 중이며, 이더리움클래식(ETC)는 -2.15% 하락한 5,529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SV(BSV)는 -1.10% 상승하며 14만 6,559원에 거래 중인 모습이다. 디지털 커런시 펀드(Digital Currency Fund)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알리스테어 밀은 지금까지 채굴된 비트코인 SV 중 절반가량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면서, 채굴자들은 수요 부족에 따른 가격 폭락 가능성으로 인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가격 움직임이 불안정한 비트코인SV가 시장에서 실질적 수요가 부족한 상황은 가격 폭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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