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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11月은 비트코인의 최고 실적의 달"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19-11-07 15:36
    • |
    • 수정 2019-11-07 15:36
비트코인, 1,100만 원 선 돌파 시도 ⓒTVCC



비트코인(BTC)은 1,100만 원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1,080만 원 언저리에서 등락을 보이며 곰(약세론자)의 매도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하락장을 예견했던 암호화폐 분석가 로저 콴트릴로(Roger Quantrillo)는 “비트코인은 올해 안에 17,200달러(한화 약 2,000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반면 블룸버그는 연속적인 비트코인의 종가와 상승 및 하락 움직임을 측정하는 GTI(Global Strength Indicator)글로벌 강도지표가 과매수 수준인 70에 육박하면서 조만간 하락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유로퍼시픽캐피탈(Euro Pacific Capital) 의 최고경영자(CEO)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만약 중국이 금 연동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시, 금에는 호재이지만 비트코인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는 “비트코인은 내재 가치가 없는 거대하고 고전적인 시장 조작에 불과하다"라며, “미 정부가 은행들과 다른 금융 기관들을 개입시킴으로써 비트코인 거래를 통제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넘어설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임스 토다로 "BTC 최고 실적 달은 11월"ⓒ TVCC

한편, 블록타운 캐피털(Blocktown Capital)의 매니징 파트너인 제임스 토다로(James Todaro)는 11월에는 항상 비트코인이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고 주장하며 상승장을 전망했는데요. 그는 “2012년 이후 2018년 한 해만 제외하고 매월 11일은 비트코인이 연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달 중 하나였다"라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11월에 최고의 상승률을 보인 만큼, 이번 달 비트코인의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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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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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1-16 17:42:52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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