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블록체인 인재 수요, 공급의 7배
중국 구인·구직 플랫폼 즈렌자오핀(智联招聘)이 1일 발표한 2019년 블록체인 인재 공급 및 수요 빅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기준 블록체인 업계의 인재 수요가 공급보다 7.12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기업이 심각한 수준의 인재 수급난을 겪고 있다는 의미로, 블록체인 인재를 필요로 하는 업종은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약가 각각 37%, 14%를 차지, 주요 공급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정보기술 서비스, 펀드 및 증권, 교육 분야에서 블록체인 인재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더블록 애널리스트 "비트멕스, 사용자 계정 메일 최소 23,000개 유출... 정부 계정 1개 포함
더블록(The Block) 소속 애널리스트 래리 서막(Larry Cermak)이 "최근 유출된 비트멕스(BitMEX) 사용자 계정 메일이 현재까지 23,000개로 파악됐으며, 그중 하나는 .gov 도메인을 사용하는 정부 메일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습니다. 그 외 66개가 .edu 도메인인 학생 메일로 뉴욕 대학교 학생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버클리, 미시간 대학이 뒤를 이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유출 계정 중 64%가 Gmail 계정이었으며, 7%가 Hotmail, 3.8%가 Yahoo, 3.2%가 ProtonMail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토요일(2일) 비트멕스는 "이메일 주소 외에는 다른 그 어떤 개인, 계정 정보가 유출된 적 없다"며 "이메일 주소 유출 원인은 이미 밝힌 상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美 플로리다 법원, 크레이그·클라이만 소송 합의 결렬... 내년 3월 재판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남부 지방법원이 올린 문건에서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 엔체인 수석 엔지니어가 아이라 클라이만 측이 제기한 110만 BTC 소유권 및 BTC 소프트웨어 관련 지식재산권 분쟁 건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크레이그 라이트는 "본인의 비트코인에 접근이 불가하다"라며, 소송에 걸린 비트코인의 절반을 포기한다는 합의 계약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해당 사안은 내년 3월 30일 추가적인 재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 칼리브라 부사장 "리브라 출시, 리브라 협회가 정할 수 있다"
모던컨센서스(modernconsensus)에 따르면, 페이스북(Facebook)의 암호화폐 지갑 개발 자회사 칼리브라(Calibra)의 제품 부문 부사장 케빈 웨일(Kevin Weil)이 최근 인터뷰에서 칼리브라와 리브라가 같은 시기에 출시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리브라의 출시일은 칼리브라가 결정할 수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리브라 출시일은 리브라 협회가 결정한다"라며 "현재 리브라는 온전한 협회가 존재하고, 페이스북은 21개 회원 중 하나로 투표권과 전략 책임 등 나머지 20개 회원과 같은 권리를 갖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칼리브라는 지갑을 구축하며, 리브라의 출시를 위한 준비를 더욱 확실히 하고 있으며, 2020년 안에 모든 준비를 끝낼 예정이지만, 정확한 출시일은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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